시은수호 현관문씬 완전 서로 쌍방인데 외부 상황상 만날 수 없어서 애틋터지는 커플 그잡채,, 일단 얼굴이라도 봐야 살 것 같아서 달려왔는데 잘 지냈냐, 괜찮냐라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ㅠㅠㅠ 아침에 등교하면 언제나 곁에 있던 수호의 빈자리가 얼마나 클까ㅠㅠ 내일 보자고 했잖아요ㅠㅠㅠㅠㅠ 안수호가 시은이 사과 받으려고 간 게 진짜 미치겠어ㅠㅠㅠ 두 고딩남자의 우정에 주말을 하얗게 불태웠다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