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에 오세연 본방으로 8회까지 달리다가 현생때문에 잠깐 쉬고, 종방하고 나서 1달쯤 지나서 나머지 회차 몰아봤었는데 사실 8회까지가 관계 쌓아올리는 단계고 절정 찍은 다음에 후반부부터는 파국이 되어버려서 그걸 몰아보니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모두의 행복을 찾게 된 결말은 예쁘고 마음에 들었지만 그 여운을 오래 느끼진 못했었다. 근데 이번에 한다다 보면서 본체 배우들 필모 봤던 것들도 돌아보다가 오세연에 완전히 치여버려서 한다다 하는 동안 윤규진만큼 윤정우도 많이 본 것 같다... 오늘 비도 오고 날도 흐리니까 또 윤정우 생각이 나서 보다가 미모가 너무한 것 같아서 내친김에 움짤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록배경+윤정우 = 청순남주의 정석" "쌤은 그동안 행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