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 잘 지내? 보고싶어ㅠㅠ

와 나 티저부터 지금 14회까지 달린거야...? ,,,,, 대박....ㅎ 근데요 난 아직 우리 아지 보낼 준비가 안 됐거든요...? 근데 담주가 마지막이라는 거예요...ㅠㅠㅠ 안 돼... 못 가... ㅠㅠㅠㅠㅠㅠㅠ (질척 - - - - - 상견례라니... 진짜 울었다ㅠㅠㅠ - 우리 지훈이한테 너무 가혹해....ㅠ 지훈이는 너무 착하고 아름이 행복이 우선인 애라서 데릭이나 아름이가 서로를 포기해 버리면 그 상처가 얼마나 클지, 그게 얼마나 후회가 될 일인지 너무 잘 아니까 그래서 계속 데릭 잡아주는 거 진짜 돌겠음...ㅠㅠㅠ 아름이가 데릭 사랑하는 것도 이해되고, 데릭도 착한 놈이라 너무 짠한데 이거 다 보는 전지훈은 도대체 무슨 맘고생이냐고ㅠㅠㅠ 내 속이 다 사무친다....ㅠㅠㅠ

- 서로한테 전하고 싶은 말이 똑같은데 그 한발짝 다가가지를 못해서 차마 못 보내고 아련 터지기만 하는 우리 아지...ㅠㅠㅠ - -

12회 아지.... 그것은 레전드.... 본방 이후에 아직도 엔딩씬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과거 서사 아예 다 풀리고 모든 감정 터놓고 포옹해버리기... 빌드업이 완벽해요 작가님...ㅠㅠㅠ - - - 엔딩씬 짤 하나찌고 또 6분 풀로 보고 앓고 하나 찌고 또 앓고... 다하는 데 반나절이 걸려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좀.... 이 6분 엔딩에서 꺼내주세요.... 나가는 법을 모르겠어요.... 이게 참 아지 서사가 대박인 게 아름이도 지훈이가 바람핀 게 이상하고 의심이 들려고도 했지만 그때의 아름이는 너무 지쳤고, 힘들었고. 그런 자기 곁에 있어주지 않고 계속 집 비우고 다쳐서 돌아오는 지훈이를 감당할 자신도 없어서 포기하고 외면한 채 살아왔는데 서라가 인터폴인 걸..

우리 팀걸리버 비주얼즈로 상큼한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라 인물소개에 지훈이 짝사랑한다는 거 솔직히 좀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훈아름 럽라 비중이 많지가 않고 의외로 본격적인 첩보물이라 아직까지는 뭐 나온 거 없는데.... 뒤에 뭐 수거되기는 하겠지? 난 작가님 믿어.... 웬만해서는 개인 컷은 귀찮아서 안 찌는데... 과거 강아름과 덮수트 전지훈은 진짜... 너무 레전드야.... - 전지훈 너무 귀엽고 짠한 게 데릭 아무리봐도 곱게 보이지는 않는데 아름이가 자꾸 편드니까 아름이 말은 거역 못하고 다 들어주면서 혼자 꿍해있어.... ㄱㅇㅇ..... - 모럴 넘치는 짠내 전지훈 씨... 아름이한테 미안해서 상상조차 제대로 못하는 거...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흙.... ..

나 분명 케세라세라 정주행 중이었는데 어쩌다 여기까지 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미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케미를 사전으로 정의내려서 태하여름인 것 같은 느낌이야.... 윰블리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아아아아유ㅠㅠㅠㅠ재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 진짜 대박이야.... 이게 무슨일이야.... 분명히 내가 6년전에 덕질한 커플 맞는데 시간 흘러서 다시 보니 이렇게 짜릿하고 새로울 일이냐.....ㅠㅠㅠㅠㅠ 처음에도 굉장히 좋았었는데, 아무래도 두번째 만나다보니까 조금 더 편했었고, 연기할 때도 그렇고 쉴 때도 조금 더 장난도 치고 재밌게 지낼 수 있어서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진짜 이러는 게 어딨어... 케미가 이러는 게 ..

솔직히 상황이 상황인지라 지훈아름이 많이 붙지는 않는데 나오는 장면마다 그저 명장면 뿐이라 임팩트가 최고야... 전지훈강아름 서사 만세다ㅠㅠㅠㅠㅠ 얘들아 사랑해.....ㅠㅠ '아무것도 잃어버리지마.' 라는 말이 물건 잃어버리지 말라는 건 물론이고, 지훈이가 지켜야 할 남은 소중한 사람인 아름이도 잃어버리지 말라는 뜻 같아서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지훈... 아름이 잘 지켜줘ㅠㅠㅠㅠㅠㅠ 작전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아름이 한번 보고 싶었던 전지훈의 귀엽고 짠한 진심에 눈물 주르르르륵...... 지훈아름 메이킹도 짜고, 투샷도 짠데 그게 너무 맛깔나서 더 처도는 중...ㅠㅠㅠㅠㅠ 1주에 1회 방송은... 진짜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담주 수욜 언제 와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붙는 거 거의 이거 한 씬이었는데 그 한 씬이 너무 갓벽해서 일당백이예요.... 우리 작가님은 대본이 아니라 명작을 쓰고 계십니다.... MBC...제발 떡밥 좀 많이 주세요.... 너무 적다구요.... 현기증 나 진짜.....ㅠㅠ 와중에 또 결방이라니... 너무 하는 거 아니냐고ㅠㅠ 그럼 드라마넷에서 숨쉬듯 재방 틀어주던가ㅠㅠㅠㅠㅠ 재방 좀 많이 해주세요.... 티비 틀 때마다 어느 채널에선가 나사스가 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흑

우리 아지는 왜 결혼식마저 이렇게 애틋해? ㅠㅠㅠㅠㅠㅠ완전 서로에게 아픈손가락 아니냐ㅠㅠ.... 첫 번째 결혼에서는 온 세상이 지훈이었고, 지훈이를 사랑해서 지훈이만 보였던 아름이. 한 번의 실패이후 다시 맞은 두 번째 결혼에서는 더이상 상대가 아닌 자신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자기의 행복을 위해 데릭과의 미래를 꿈꾼 아름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아름 더 성숙한 여자가 되었어..... 지훈이 하나면 다 괜찮았던 아름이와 아름이가 드레스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아서 또 미안했을 지훈이. 제주도 재회 때부터 지훈이가 아름이가 드레스 아끼는 거 신경쓰고 존중해주는 장면 계속 나오는 거 진짜 좋아.... 근데 늘 강아름은 자기가 그렇게 아끼는 드레스지만, 그거보다 전지훈이 먼저인 것도 처도는 포인트....

전지훈강아름 매회차 티키타카 너무 재밌어서 볼 맛 난다ㅠㅠㅠㅠㅠ 근데 수목 회차 바뀌어 버려서 지금 기다리기가 너무 고통스러워요... 결방..... 너무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주 수요일 언제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사스 세상 재밌고 지훈아름 서사는 미쳤고ㅠㅠㅠ 수요일 얼른 왔으면 좋겠고...! 이게 둘이 같이 처음 맞춰보는 연기합이라니...ㅠㅠ 말도 안 된다... 너무 최고다.... 왜 이제야 만난거야....

전지훈강아름 누가 뭐래도 갓케미 갓연기합이라서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는 중,,,, 얘네 지금은 완전 로콘데 이제 곧 멜로 될 거라 나... 너무 설레어요...... 세상에서 아름이를 가장 잘 아는 것도 아름이의 사소한 습관에서 나오는 행동들을 귀여워 하는 것도 다 전지훈이야...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사랑을 어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가 진짜 귀여운 게 솔직히 따지고 보면 전지훈 지금 몇 년만에 갑자기 나타나서 아름이한테 별 이상한 소리하고 있는데 강아름이 그걸 받아 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티키타카....이거 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진짜 이번 작품이 첫 호흡 맞나 싶을 정도로 대사합이며 호흡이나 톤 갖은 게 너무 잘 맞아서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