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EP31. 송나희X윤규진

드디어.... 드디어....

(감격스러워서 이 기분을 어케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나 정말... 내 드덕 인생을 걸고 인생케미야.....

눈물젖은 포옹이라니?!!!

벅차올라 흐르는 눈물이 강을 이루고ㅠㅠㅠ

 

 

(31회 예고)

솔직히 나희이길 바랐고 기대도 했지만,,,

나희가 자각을 하고 나타난 상태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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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가.... 규진이를 잡았다.?!!!!ㅠㅠ 나 진짜 좋아 죽어ㅠㅠㅠ

 

"시시비비는 그 다음에"

 

이 대사칠 때 윤규진 눈빛이랑 목소리톤 너무 대박이야ㅠㅠ

이렇게 아픈 아이 걱정만 하더니

나희 다친 손보고는 나희 손 걱정만 함

어찌됐든 자기보다는 환자, 나희가 중요한 saerum....

 이 시대의 참의사 아닐리 없다!

 

자기 일보다도 나희 손가락 다친 게 더 신경쓰이는 윤규진 때문에

나 또 설레서 잠 못 자ㅠㅠㅠ

엔딩이 강력해서 그렇지 솔직히 오늘 옥상씬도 진짜 레전드였어ㅠㅠㅠ

 

 

 

 

 

오늘 나희야도 듣고 송나희도 듣고 윤규진도 듣고

무슨일인가요....ㅠㅠㅠ

저어는 정말로... 행복합니다....ㅠㅠㅠ

송나희 자각 진짜 대박아니냐고요ㅠㅠㅠ

연기 미쳤어....ㅠㅠ 얘네 연애부터 다시 차근차근 설렐 거 생각하니

벌써 가슴 뛴다.... 재혼할 때 한 번 고비 크게 올 거 생각하니

연기파티가 예상되고 두근거린다.....ㅎㅅㅎ

 

 

 

나희 벨소리 울리고서 둘이 딱 눈 마주치는데

숨이 턱 막혔음...ㅠㅠㅠ

내가 왜 다 감동이냐고ㅠㅠㅠㅠ

(과몰입 MAX)

 

 

 

 

 

윤규진 님의 고백. 100점 만점에 10000000점 드립니다.

규진이의 고백에 안도하는 송나희와

그런 나희를 품에 안고서야 안도하는 윤규진이라니,,,

정말... 최고의.... 내 드덕 인생.... 최고의 주식....

나희를 향한 규진이의 벅찬 진심이 정말 잘 전해지는

그런 고백이었어ㅠㅠㅠ

포옹까지 진짜 완벽했다ㅠㅠㅠㅠㅠㅠ

 

 

 

 

포옹하는데 둘 다 우는데 너무 예쁜데 또 슬프고 벅차고,,,

4달 동안 내가 나규 좋아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던데ㅠㅠ

나희랑 규진이는 그동안 서로 얼마나 애틋했겠냐고ㅠㅠㅠ

진짜 최고야.... 나규 만세.....

 

저는 진짜 현생을 마비 당했어요....

나규만 보면 너무 행복해서 아무런 생각이 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같이 꽁냥꽁냥 행복하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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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사짤을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하다보니 움짤이 편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주 것도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재결합 기념으로 마의 21회부터 쭉~~~ 주중에 달려놔야지!!!!!!

 

다음주부턴 찐으로 연기파티를 볼 것만 같아서...

나 정말 너무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