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윤규진X송나희 EP14-15

회차 거듭할수록 규진나희 미모는 물이 올라가고

나는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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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귀여운데ㅠㅠㅠㅠㅠ

(윤규진 질투 좋못사....)

ㅠㅠ규진아ㅠㅠ

 

 

 

이것은 중간에 갑자기 등장하는

14회 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회는 예고도 본편도 레전드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 놓지마ㅠㅠㅠㅠㅠㅠㅠ

 

 

 

 

의사가운 입은 나희랑 규진이 진짜 좋아하는데...

계속 함께하자 얘들아.....ㅠㅠㅠ

윤재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잘 존예)

 

 

 

 

나희 챙겨주는 건 규진이 뿐이야ㅠㅠㅠ

근데 이젠... 나희를 챙겨주는 병원장님...??ㅠㅠㅠ

 

 

 

 

 

 

 

짐쌀 때 거의 분위기가 헤어지기 싫은데 강제로 이별당하는 커플 느낌....ㅠ

어쩔 수 없이 나가야 되서 착잡하게 가방싸주는 남친 느낌....

 

 

 

 

뜻밖의 재회였는데, 이 순간마저 예쁜 얼굴합 무죄ㅠㅠ

서로의 흔적에 힘들어하는 나희규진... 못 잊겠지..?ㅠㅠ

 

 

 

 

 

윤규진.... 송나희....

절대 함께해....

이별씬 정말 청춘 영화같은 느낌....ㅠ

헤어지는 순간이 되서야 비로소 서로 마주보고 웃을 수 있게 된 나희규진...

무거운 발걸음
멈춰버린 우리
내 마음 굳게 잡으려 했죠
어색한 침묵에
고장난 표정들
우린 이렇게 변했죠
붉어져가는 눈빛
마지막 인사 속에
스쳐지나는 우리의 추억
약해져가는 내 맘
눈물은 참으려 해
우리 이별하는 날
내가슴에 널 묻어두고
바람에 실어 너와의 추억을 띄운다.
우리 맞잡은 두 손으로 이렇게 끝을 말한다.
이게 옳은 일이라고
애써 우리를 위로한다.

 

이 ost는 언제 공개되려나ㅠㅠ

박보람 ost도 완전 슬픈 나희규진 서사 내용인데

다음 OST도 그런 내용이네... 언제까지 슬플거야 너네ㅠㅠ

 

 

 

 

 

EP15.

 

 

이제 약간 예전꺼중에 밀린 거 조금씩 만들면서

주요 장면들만 짤 만들래... 주연 몰빵 너무 행복하다... 분량이 차고 넘쳐ㅠㅠ

15회는 진짜 회식씬이 다했다...ㅠ

 

(약간 이른 나이에 성공한 양아치 ceo 재질 아닙니까?)

 

 

윤규진한테 시달리는 윤재석 너무 귀여움...ㅠㅠ

얘네 너무 사이좋은 형제야ㅠㅠ

재석이 너무 착해... 형이 그렇게 괴롭히는데ㅠㅠ

그래도 맨날 형 옆에가서 같이 놀앜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무슨 생각했냐면

약간 민정언니 최종보스로 조직 운영하는 그런 간지나는 멋진언니

캐릭터 맡으면 의외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

분위기 진짜...ㅎㄷㄷ....

한 컷으로 영화 한 편 뚝딱이네.....

 

 

 

 

 

 

나 오늘 진짜 위험했어...

윤규진 그동안의 수많은 과오 다 잊고 최애남주 될....ㄱ...ㅏ....ㄱ

나는 윤규진 후회남이길래 막 병원장님이랑 같이 다니는 나희보면서

차마 곁에 다가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보면서 혼자 아파하고 눈물 흘리고

그런 후회남 생각했는데요....

윤규진... 완전 적극적인 남자야... 후회남인데 노빠꾸 직진이라니ㅠㅠ

나희 챙기는 일이라면 나희 옆에 지금 누가 있는지는 보이지도 않고 그냥 자기가 가는거야ㅠㅠ

이 씬 내내 병원장이랑 말 하는데도 눈길 한 번 안 주고 세상 차갑게 대하고,

마지막에 흘겨보고 가는 거 진짜ㅠㅠㅠ 송나희에 미친 남자, 윤규진....

나희 찐으로 걱정하고.... 세상 나희잘알이고ㅠㅠ

나는 매회 윤규진이 내 생각보다 송나희에 더 진심임에 감동해...

 

그리고 상엽배우는 머리색을 더 밝게 염색한 거겠지?

진짜 너무 잘 어울려 너무 훈남....

잘생겨서 설레는 건 덤이야...

나희규진 그냥 서사 자체로도 완벽한데 미모는 더 완벽해ㅠㅠ

천.생.연.분.

 

 

 

 

정말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