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EP11-12 소현강빈 GIF

감독님이 키스신에 매우 진심이셨던 것 같은뎈ㅋㅋㅋㅋㅋ

감사하다 씬이 너무 예뻐...ㅠㅠㅠ

 

세자저하 키스귀신 된 사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낭비한 시간 아까워서

이제는 없는 시간도 만들어서 하는 거냐며....

 

 

장담하고 내가 본 그 어떤 키스신 보다도 컷 개수가 많아

도대체 몇 각도로 찍으신건지....ㅋㅋㅋㅋㅋ

11회 엔딩이랑 12회 오프닝 같은 장면인데 막 컷이 달랔ㅋㅋ

이렇게까지 진심이었다고요...? 구도 이렇게까지 진심일 수 있다고?ㅋㅋㅋ

근데 즌2는 없고...? 청나라에서 소현강빈의 달달한 로맨스... (미련)

 

오밤중에 다짜고짜 불러내서

다음날 칼귀가 신신당부하고 냅다 키스갈기기....ㅋㅋㅋㅋㅋ

5년만에 마음 확인받는 강빈 심정 너무ㅠㅠㅠ

내가 다 벅차서 눈물이 차오르...ㅠㅠ

 

진짜 미슐랭 맛집이었어

우연히 길에서 만난 당돌한 청년이 알고보니 내 와이프의 첫사랑?!

(애초에 여기서부터 상당히 흥미로움)

미령이 선 넘기 전까지는 그쪽 혐관도 설정은 좋았고

달향강빈... 말해 모해 너무 예쁜 첫사랑ㅠㅠㅠ

나 강빈께서 달향 피 닦아줄 때 울었잖아....ㅎㅠㅠㅠㅠㅠ

무튼 이쪽 저쪽 다 재밌는 사각이라서 좋았어

여주한테 마음 안 열어주다가 슬슬 질투하다 자각하고 직진하는 남주까지

정말로...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소현강빈...

세자저하 미령이한테 내 인생의 모순이 드디어 정리되는 거 같다고 얘기했을 때

소리지른 사람... 나예요... (짜릿)

근데 이제 굿미블 호청자는 두 번의 망한 사랑에 눈물을 훔치...ㄱ...ㅋㅋㅋ

확신의 메인이면서 사각 관계성을 다 잘 썼어... 럽라 어떻게 이렇게 썼지...?!

 

정말로 쀼적 모먼트...

솔직히 강빈 너무 귀여워 5년동안 어떻게 무심히 냅둘 수가 있었던건지 신기할지경

사람 죽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설레어보기는 또 처음입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완패...

비록 허락된 시간이 길진 않았겠지만...

소현강빈 엄청 행복했을거라 믿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