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EP11-12 GIF

강우한테 직접 말할 기회주는 거ㅠㅠㅠ 시즌3까지 생각하면 더 짠해...

(도대체 한 장면 한 대사로 짤을 몇 개를...ㅎㅎ)

운전해주겠다는 도강우 되게 귀엽고 멋있는데 처음이라 다소 긴장하는 강권주ㅋㅋㅋㅋㅋ

스윗해ㅠㅠ 너무 스윗해... 도강우 츤츤에서 대놓고 스윗으로 바뀌는 거 너무 좋아...

너네가 동료잖아? 그럼 나는 또 동료를 다 잃어...ㅋㅋㅋ

이런 시선의 교차는... 동료일 수가 없거든요...^^

시즌3 안 보고 그냥 자체 엔딩 하려고 했는데...

하필 도강 마지막이 이러는 바람에 시즌3 안 볼 수가 없었고...

도강 서사가 좋아서 더 슬퍼 나 진짜 이제

도강우 생각만 해도 눈물나고 권주 생각만 해도 가슴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마지막회 취조실이랑 엔딩에서 제수-강우 연기 진짜 미쳤어...ㄷㄷ

 

보이스2 왜 오씨엔 청률 탑까지 찍었는지 알겠어

사건도 스피디하고 강우 서사는 딮해서 흥미진진하고

떡밥 던지는 시즌이고, 수사물인데 하나도 안 어렵고

골타팀 연기호흡도 좋아 게다가 방제수 연기도 대박이야

근데 정말 시즌3에 왜 그런거야... 왜... 왜.....

이렇게 시즌2에 강우권주를 잘 빌드업해놓고...

시즌3를 그렇게 끝내시면 어떡하라는거냐구요...

적어도 행회를 돌릴 일말의 여지는 남겨줘야 할 거 아니냐고ㅠㅠㅠ

 

장르물 사약 중에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해

 

갑자기 꽃혀서 정주행 한 보이스2 끝!